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0/01
말씀 : 이사야 38:1-22(3)
제목 : 히스기야의 통곡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를 보내 그에게 ‘네가 죽을 터이니 유언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히스기야는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여 달라’고 심히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그의 기도를 듣고 눈물을 보았으므로 십오 년을 더 살게 하여주고 예루살렘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보호해주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하스의 해시계에 나아갔던 해그림자를 뒤로 10도 물러가게 하는 징조를 보여주셨습니다. 히스기야는 병이 나은 후 시를 써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은 목자의 장막과 직공이 짜는 베틀의 베와 같이 하나님이 가져가시면 곧 사라지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제비와 학 같이 슬피 울며 기도하며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을 책임져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큰 고통을 주신 것은 평안을 주려 하심이요, 죄 사함을 주시고 생명을 살리려 하심임을 고백했습니다. 이제 살아서 주님에게 감사하며 후대에 주님의 신실함을 전하는 삶을 살겠다고 결단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사야를 통해 유언하라 전하신 것은 히스기야가 기도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 회개하는 기도, 공동체를 위한 기도, 후손을 위한 기도, 통곡하는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이 때로 우리로 고통당하게 하시는 것은 기도의 자리로 초청하시기 위함입니다.
적용
어떤 고통이 있습니까?
한마디
통곡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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