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0/02
말씀 : 이사야 39:1-8(8)
제목 : 히스기야의 교만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는 소식을 듣고 히스기야에게 사자들을 통해 예물을 보내 축하했습니다. 히스기야가 사자들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그들에게 보물 창고,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에 있는 것을 다 보여주었습니다. 궁중의 소유와 모든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었습니다. 히스기야는 바벨론 사신이 방문할 때 자신을 치료해주신 하나님을 자랑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자랑하지 않고 자신의 부와 군사력을 자랑했습니다. 은혜를 받은 후 은혜를 감당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은 후 더 겸손해져서 오직 하나님만 자랑해야 합니다. 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회개를 촉구했지만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사야는 히스기야에게 날이 이르면 유다의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조상들이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는 여호와의 심판을 전했습니다. 또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히스기야는 이를 듣고도 자신의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니 여호와의 말씀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는 후대에 있을 비극을 생각하며 통곡하며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기적이어서 민족의식도 역사의식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당대만 생각하지 말고 후대를 생각하며 우리 자손들을 위해 통곡하며 회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후 어떻게 삽니까?
한마디
하나님만 자랑하며 민족의식과 역사의식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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