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0/06
말씀 : 이사야 43:1-28(4)
제목 :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하나님은 바벨론에 포로 된 백성들에게 새 일을 행하고자 하십니다. 그들을 여호와의 종으로 삼아 증인의 삶을 살게 하고자 하십니다(8-13). 이를 위해 그들을 바벨론의 포로 된 삶에서 이끌어내는 ‘제2의 출애굽(출바벨론)’을 이루고자 하십니다(14-21). 그러나 그들의 내면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1a). 그들은 ‘바벨론의 우상 문명에 찌들어 있는 대적들이 ‘출바벨론’의 역사를 박해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두려워했습니다(41:11). 무엇보다 그들 자신의 죄와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이 고국에 있을 때 잘못된 예배를 드림으로써 우상숭배 민족들과 다를 바 없이 되었고 그 결과 진멸 당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기 때문입니다(22-28). ‘이런 자신들을 여호와께서 무슨 근거로 구원하신단 말인가?’ 생각하며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에게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1b). 하나님이 바벨론에서 돌아올 때 그들을 철저히 보호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2).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기 백성을 돌아오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3,4). 동서남북 사방에서 그의 백성을 모으고자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5-7). 그들은 자신들의 처지만 바라보며 스스로를 별것 아닌 존재들로 생각하고 두려움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 그들은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들이요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의 대상들입니다(4a).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이들의 죄를 대속하는 사죄의 역사를 이루고자 하십니다(1-7,25).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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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하나님의 눈에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임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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