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0/07
말씀 : 이사야 44:1-28(3)
제목 : 나의 영을 부어 주리니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이스라엘 백성들 내면에는 두려움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첫째는 ‘자신들을 박해하는 외부의 대적을 극복할 힘이 없다’는 두려움이요(41:10-17), 둘째는 ‘자신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다’는 두려움이며(43:1-7), 셋째는 ‘포로생활에서 해방되어 시온으로 귀환한다고 해도 자신들의 죄성으로 또다시 포로로 끌려가는 심판을 받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입니다(44:1,8). 만일 그들의 구원이 그들 자신의 어떤 자격이나 능력에 근거한다면 그들은 구원받아도 여전히 두려움에 짓눌려 살아가는 비참한 영혼들이 될 것입니다. 이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그의 영 곧 성령을 부어주어 새 사람으로 만드는 창조의 역사를 이루시리라고 약속하십니다(3,4). 우상은 아무 것도 행할 수 없는 죽은 신이요 허무한 신입니다(9-20).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는 장래 일을 말씀하시며 이루어 가시는 역사의 주권자로서 그의 백성의 구원을 확실히 성취하는 창조주이십니다(6-8;21-23). 이 하나님은 이방 왕 고레스를 세워 자기 백성을 바벨론의 포로에서 해방하고, 예루살렘을 중건하십니다(24-28). 이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허물과 죄를 구름과 안개가 사라지듯 없이하십니다(22a). 이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성령의 역사로 새롭게 창조된 백성들은 내면의 두려움을 이기고 의를 행하며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8).
적용
어떻게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까?
한마디
성령으로 변하여 새사람 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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