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0/09
말씀 : 이사야 46:1-13(11)
제목 : 벨이 엎드러졌도다
헛된 우상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살아계신 하나님이 그의 창조의 권능으로 바벨론 포로기의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귀환시키는 ‘제2의 출애굽(출바벨론)’을 이루십니다(40-45장). 그때 바벨론이 멸망할 것입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을 가두는 악의 세력을 상징합니다(벧전5:13,계11:8). 이런 바벨론의 멸망은 바벨론이 의지하는 우상들의 멸망을 의미합니다. ‘벨’은 바벨론의 최고의 신인 말둑이요, ‘느보’는 말둑의 아들입니다. 이런 바벨론 신들의 멸망은 하나님으로부터 임하는 심판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우상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참신으로서 그들과 언약을 맺으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그의 구원을 의지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그의 뜻대로 이루어 가시는 주권자 하나님이 바사의 고레스를 세워 그의 백성을 바벨론에서 구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완악해 공의에서 멀리 떠나 있는 자들은 하나님이 공의에 기초해 그들을 구원하실 날이 가까이 왔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음이 완악해 공의에서 멀리 떠나 있다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 대신 우상을 의지하는 굳어진 마음을 가리킵니다. 사람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때 마음이 허망해져 돌이나 나무 같은 우상을 의지하고 마음이 굳어져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게 됩니다(엡4:17,18).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사랑하는 것은 우리 속의 우상으로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엎드러지게 하는 요소입니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속히 우상에서 떠나야 합니다.
적용
왜 우상은 의지할 것이 못 됩니까?
한마디
엎드러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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