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셨습니다. 고레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참 신으로 고백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모든 백성이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고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렸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머물러 사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그곳 사람들이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도와주고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예물을 기쁘게 드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에게 감동 받고 올라가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려는 자가 다 일어났습니다. 또 그 사면 사람들이 은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습니다. 또 고레스 왕은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그릇들을 꺼내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도록 했습니다. 금, 은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였습니다. 2장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다가 성전 재건의 사명을 품고 믿음으로 본토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단입니다. 후손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이름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코로나로 인해 개인 차원에서의 성전, 공동체 차원에서의 성전이 많이 무너졌다고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각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 무너진 성전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역사가 계속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무너진 성전을 언제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여호와가 각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