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0/18
말씀 : 에스라 9:1-15(4)
제목 :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
에스라는 먼저 포로로 귀환했던 이들 중 어떤 자들이 우상을 섬기는 이방인을 아내와 며느리로 삼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마땅히 지도자가 되어 본을 보여야 할 방백들과 고관들이 이 죄에 더욱 으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에스라는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앉아 있었습니다. 그가 저녁 제사를 드릴 때까지 앉아 있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들이 에스라 주변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에스라는 기도 가운데 이것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죄인지를 고백했습니다. 과거 그들의 조상들이 바로 이 죄로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사로잡혀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형벌을 그들의 죄보다 더 가볍게 하시고 이제 그들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파괴되었던 성전도 새롭게 지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과거 모세를 보내주셨던 것처럼 이제 율법에 능통한 학자 에스라를 보내주심으로 율법의 말씀을 정확하게 알고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다시 조상들과 같은 죄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에스라가 볼 때 그들은 완전한 멸망의 길로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적용
용서받은 후 같은 죄를 반복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용서한 자를 멸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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