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0/20
말씀 : 시편 119:137-160(148)
제목 : 주의 말씀을 읊조리려고
시편 119편은 시인의 말씀 사랑을 노래한 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히브리어 알파벳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인은 말씀이 기록된 그 히브리어 알파벳을 첫 글자부터 끝 글자까지 순서대로 전부 사용해 시를 지어 노래합니다. 본문에서 137-144절은 각 절이 모두 히브리어 알파벳 ‘차데’로 시작합니다. 145-152절은 ‘코프’, 153-160절은 ‘레쉬’로 시작합니다. 알파벳 한 자당 8줄의 시를 짓는 시인의 모습은 시인이 평소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얼마나 알파벳 한 자, 한 자, 또 그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단어들과 문장들을 깊이 묵상하고 음미하고 암송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시인은 주의 말씀을 향한 열정에 사로잡혔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불로 연단되어 불순물이 다 빠져나간 정금과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사랑했습니다. 환난도 말씀을 향한 사랑의 불길을 끌 수 없었습니다. 시인의 눈은 그 말씀을 묵상하고 조용히 읊조리려고 새벽녘에 떠졌습니다. 시인은 고난 가운데서도 말씀을 사랑했고 그 말씀을 준행했으며 약속된 말씀대로 자신을 환난 가운데서 건져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적용
우리가 사랑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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