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있는 것 중에 흔들리지 않고 영원히 있을 것 같은 것은 무엇일까요? 산입니다. 다 무너져도 산은 그 자리에 있습니다. 시인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흔들리지 않고 영원히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 같이 여호와가 그의 백성을 두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십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백성들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보호 아래, 하나님의 통치 아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악인의 권세가 의인들의 땅에서는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합니다. 여호와가 의인들로 하여금 죄악에 손을 대지 않게 하십니다. 여호와가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을 선대하십니다. 그러나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쳐 행하는 자들은 죄를 범하는 자들과 함께 다니게 하십니다. 여호와가 산처럼 이스라엘에게 두르고 계실 때 평강이 있습니다. 악인들이 득세하는 것 같은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흔들리지 않으며 평강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여호와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을 산과 같이 두르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죄악에 손대지 말고 선하고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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