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1/04
말씀 : 빌립보서 2:1-11(5)
제목 :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주로부터 받은 권면과 위로, 성령의 교제, 긍휼, 자비라는 아름다운 신앙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들이 성숙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한 마음을 품도록 방향을 주었습니다. 이를 위해 무슨일을 하든지 다툼과 허영으로 하지 말도록 했습니다. 겸손히 남을 낫게 여기고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겸손의 모델이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도록 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비움과 낮아짐의 마음인 겸손의 마음입니다. 성자 예수님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요1:3). 하지만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고자 하시는 성부 하나님의 계획에 겸손히 한 마음을 품으셨습니다. 하나님과 동등 되고자 하는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의 영광과 권리, 대접받고자 하는 마음을 포기하셨습니다.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낮아져 오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겸손히 낮아져 성부 하나님과 한 마음으로 ‘드림팀’을 이루심으로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예수님을 높이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히셨습니다. 세상 만물의 주인이시요, 심판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만일 자신이 속한 모임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면 저절로 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겸손히 낮아져 한 마음으로 섬긴 동역자들의 희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귀하게 여기시고 높이십니다(약4:10).
적용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기를 원합니까?
한마디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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