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1/06
말씀 : 빌립보서 2:19-30(21)
제목 : 다 자기 일을 구하고
오늘의 바울이 있기까지 그를 헌신적으로 동역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아니었다면 바울의 선교도 어떻게 됐을지 모릅니다. 바울은 먼저 디모데를 빌립보 교회에 보내고 싶어 합니다. 왜냐하면 디모데 편에 그들의 소식을 들으면 그의 마음도 기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에게는 빌립보 교회의 사정을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사람이 디모데밖에 없었습니다. 대부분이 자기 일만 생각하지 예수 그리스도의 일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힘들 때 자신을 뛰어넘어 남을 챙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디모데는 자식이 아버지를 섬기듯 바울을 섬기면서 복음을 위해 함께 수고했습니다. 그는 바울과 마음이 통하고 앞뒤가 똑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 앞서 에바브로디도를 먼저 빌립보로 돌려보내고자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바울을 섬기다 병이 났는데 빌립보 교회가 걱정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목숨이 위중함에도 자기 때문에 빌립보 동역자들이 걱정하는 것을 오히려 근심했습니다. 자기를 돌보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해 죽음을 각오한 사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바울의 형제요, 동료 전우요, 빌립보 교회의 사절로 최선을 다해 섬겼습니다. 바울은 이런 그가 회복된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그를 보고 그들도 기뻐하라고 서둘러 보내고자 했습니다. 자신들만 돌아보는 시대에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를 버리고 바울과 동역한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는 어둠 속에서 별같이 빛나는 존재들입니다.
적용
자신만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한마디
자신보다 그리스도의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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