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1/09
말씀 : 빌립보서 3:17-21(20)
제목 : 시민권은 하늘에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자신과 또한 자신처럼 인생 경주를 하는 자들을 눈여겨보고 본받으라고 말씀합니다. 신앙생활은 ‘누구를 모델로 삼을 것인가?’도 중요합니다. 인간적인 조건을 자랑하고 현재 이룬 것으로 만족하는 자들을 모델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계속 달려가는 자들을 모델로 삼아야 발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얘기를 아무리 해도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여러 번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푯대는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고난을 회피하고 욕망을 채우는 것에 혈안이 되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끝은 멸망이고 수치임이 자명했습니다. 바울은 다시 한 번 독려합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말씀합니다. 로마 시민권으로 자족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정체성을 바로 해야 합니다. 우리가 의롭게 되고 구원을 받은 것은 하나님이 천국 시민으로 받아주셨기 때문입니다. 로마 시민권과는 비교할 수 없는 천국 시민권을 하나님이 주셨는데 어떻게 육신의 욕망만을 추구하며 살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욕된 몸을 영광스러운 몸으로 바꾸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천국 시민권자답게 살아야겠습니다.
적용
욕망을 채우는 것으로 만족한 삶을 살겠습니까?
한마디
천국 시민권자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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