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1/13
말씀 : 신명기 12:1-28(13)
제목 : 여호와가 택하실 그곳
여호와가 주신 땅을 차지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땅 이곳저곳에 있는 제단을 헐고 주상을 깨뜨리며 신상들을 찍어 멸하는 일입니다. 가나안 백성들처럼 이곳저곳에서 하나님을 섬길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가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그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거기서 제사 드리고 함께 먹고 마시며 온 가족이 즐거워해야 합니다. 각기 소견대로 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가축을 잡아 고기를 먹는 일은 정하신 곳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다만 그 피를 먹지 말고 땅에 쏟아야 합니다. 하지만 십일조와 첫 열매, 서원을 갚는 예물과 낙헌 예물과 거제물은 반드시 여호와가 택하실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우상의 미혹을 피하기 위함과 동시에 가난한 이웃이나 레위인을 돌보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자유를 제한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지경이 넓어진 후 고기를 먹고 싶으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얼마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크게 조심할 일은 피에 담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입니다. 자유롭게 할 일은 자유롭게 하고 정한 일에는 엄격한 것이 여호와가 의롭게 여기는 일이요, 선한 일입니다. 그 일을 행하면 출애굽 세대와 그의 후손들이 영구히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적용
정한 곳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이곳저곳이 아니라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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