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1/17
말씀 : 신명기 16:1-17(3)
제목 : 평생에 항상 기억해야 할 것
이스라엘 성인 남자가 매해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 올라가서 지켜야 할 절기가 있습니다.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입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내신 날입니다. 일주일 동안 ‘고난의 떡’이라 불리는 무교병을 먹으면서 애굽에서 나온 날을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첫 곡식을 수확한 날로부터 일곱 주가 지나면 칠칠절입니다. 하나님에게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자녀와 노비와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며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초막절은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일주일 동안 초막에서 사는 축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장막을 치고 살던 시절을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애굽에서 종으로 살다가 구원받은 날을 왜 평생 기억하라고 하실까요?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이스라엘 백성은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풍요로움이 자신들의 노력과 수고가 아닌 하나님의 구원으로부터 비롯되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아가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타락합니다. 오늘날 물질적인 풍요와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사람들은 점점 종교성을 잃어가고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은 옛 시대의 율법이 아닙니다. 오늘날 더욱 절실히 요청되는 절기입니다. 죄 가운데 고생하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는 과거의 사실이 아니라 언제나 생생한 현재가 되어야 합니다(눅22:19).
적용
구원이 과거사라고 생각합니까?
한마디
날마다 구원의 은혜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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