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1/25
말씀 : 이사야 52:1-12(1)
제목 : 시온이여, 깰지어다
‘시온’은 하나님의 백성을 지칭합니다. 사로잡힌 딸 시온은 지금 그 목에 줄이 매어져 있습니다. 이는 바벨론 포로기의 이스라엘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고 있으며 이들의 옷에는 티끌이 묻어 있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명하십니다.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하나님은 시온을 회복하시고 영화롭게 변형시키실 것입니다. 그들이 과거에 값없이 팔렸으니 이제 돈 없이 속량 될 것입니다. 그들의 죄로 인해 이방 나라들에 포로로 끌려가는 벌을 받게 하셨지만 이제 이방 나라들의 대표인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포로 된 삶에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이는 돈 없이 속량하시는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입니다. 속량은 노예의 몸값을 대신 지불하고 자유롭게 하는 것입니다. 노예의 입장에서는 값없는 구원이지만 속량하는 자의 입장에서는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값없이 자기 백성을 속량하는 이런 은혜는 근본적으로 여호와의 종의 값비싼 고난을 통해 주어집니다. 이처럼 자기 백성을 속량하는 구원의 소식은 그 무엇보다 복된 소식이기에 이를 전하는 종들의 발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포로기 백성들에게 이 복된 소식이 전해졌을 때 그들은 속히 부정한 곳에서 떠나야 합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종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속량 되었습니다. 이 복된 구원의 소식을 받은 우리의 영혼이 깨어나야 합니다. 속히 더러운 것에서 떠나야 합니다.
적용
복된 소식을 듣고도 자고 있습니까?
한마디
시온이여, 깰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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