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1/26
말씀 : 이사야 52:13-53:12(5)
제목 :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본문은 그리스도의 고난과 속죄 사역에 대한 예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이 땅에서 고운 모양이나 풍채도 없으시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와 같은 모습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멸시와 배척을 받으셨습니다. 간고(sorrows)와 질고(suffering)를 많이 겪으셨습니다. 그리하심으로써 슬픔과 고통을 겪는 우리 인생들을 위로하시고 체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종국적으로 십자가에서 찔리시고 상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런 고난을 받으신 것은 우리 인생들의 허물과 죄악을 대신 담당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런 대속의 고난이 있었기에 우리는 평화와 나음을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극심한 고통 중에서도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같이 잠잠하시고 입을 열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이 선뜻 이해할 수 없었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은 하나님이 이루기를 원하셨던 구속역사의 경륜이었습니다(10). 하나님은 때로 더 큰 선을 이루시기 위해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에게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런 고난 앞에 불평하지 않으시고 묵묵한 감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 온전히 순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예수님을 부활시켜주시고 승천케 하셨습니다. 많은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이 다가옵니다. 때로는 이 고난이 참기 어렵고 뼈아플지라도 묵묵히 감당하면 결국에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습니다.
적용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까?
한마디
나의 허물과 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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