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2/10
말씀 : 느헤미야 2:11-20(20)
제목 :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는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과 불에 탄 성문을 확인하려 했습니다. 이를 위해 몇몇 사람과 함께 사람들의 통행이 적은 골짜기 문으로 나가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고 샘문까지 갔습니다. 그러나 왕의 못에 이르러서는 더 이상 탄 짐승이 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는 예루살렘 성이 얼마나 심각하게 무너져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후에 느헤미야는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귀족들에게 예루살렘성을 건축하여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을 건축하는 일을 방해하는 사람들과 많은 비용과 인력을 생각할 때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느헤미야가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실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는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자신을 도우신 일과 왕이 자신에게 했던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느헤미야의 말을 들은 백성의 지도자들은 일어나 건축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지금까지 수치와 능욕을 당하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한 손이 느헤미야를 도왔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선한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산발랏과 도비야는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말을 듣고 업신여기며 비웃었습니다. 그들은 성을 건축하는 일은 왕을 배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하늘의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시기 때문에 어떤 대적의 방해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적용
어떻게 선한 일을 할 수 있습니까?
한마디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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