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2/12
말씀 : 느헤미야 4:1-14(14)
제목 :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유다 백성이 성벽을 재건한다는 소식을 사마리아의 통치자인 산발랏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영향력을 상실할 것을 두려워한 그는 크게 분노했습니다. 그는 자기 동료들과 사마리아 군인들이 듣는 데서 유다 사람들을 조롱했습니다. 곁에 서 있던 암몬 사람 도비야도 유다 백성이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질 것이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때 느헤미야는 하나님에게 기도했습니다. 또 백성들은 최선을 다해 일했습니다. 그 결과 성벽 전체가 연결되었고 성벽을 절반이나 쌓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유다 백성이 성벽 재건을 계속 진행하고 성벽의 뚫린 곳을 보수해 나가자, 산발랏은 예루살렘 북쪽에서, 아라비아 사람들은 남쪽에서, 암몬 사람들은 동쪽에서, 아스돗 사람들은 서쪽에서 예루살렘을 공격해 혼란에 빠뜨리려 했습니다. 이때도 유다 백성은 하나님에게 기도했고 파수꾼을 세워 밤낮으로 지켰습니다. 그런데 유다 사람들은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성벽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말도 흘러나왔습니다. 원수들은 몰래 쳐들어가 유다 백성을 죽이고 공사를 그치게 하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들 가까이에서 사는 유다 사람들이 그들의 계획을 알고 예루살렘에 와 공사를 중단하고 자기들이 있는 안전한 곳으로 오라고 열 번이나 말했습니다. 원수들의 계획을 알게 된 느헤미야는 백성 가운데서 얼마를 칼과 창과 활로 무장시켜 성벽 뒤 낮고 넓은 곳에 배치했습니다. 또 백성들에게 원수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해 힘써 싸우라고 격려했습니다.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에게 기도했고 최선을 다해 자신들이 맡은 일을 했습니다.
적용
방해 세력을 만날 때 어떻게 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할 일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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