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2/17
말씀 : 요한일서 1:1-10(3)
제목 :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요한일서가 기록된 당시 성도들은 영지주의 이단의 거센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했습니다. 저자 요한은 그가 육신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눈으로 보았고 자세히 보고 손으로 만졌다고 증언합니다. 본서의 기록 목적은 성도들이 하나님 아버지와 더불어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사귐을 누리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사귐은 헬라어로는 ‘코이노니아’, 영어로는 ‘fellowship’입니다. 우리 모임의 영어 명칭이 ‘University Bible Fellowship’입니다. 성경공부를 통해 대학생들이 서로 사귀고 또 하나님과 사귀는 모임이라는 의미입니다. 현대 사회는 자기의 은밀한 단점과 약점을 감추라고 말합니다. 그것을 드러냈다가는 가십거리가 되고 약점을 잡히고 이용당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때 진정한 ‘코이노니아’가 형성될 수 없습니다. 빛 되신 주님 앞에 자신의 숨겨진 죄와 허물을 드러내고 고백하고 죄 사함 받을 때 성도들 사이에 진정한 ‘코이노니아’가 형성됩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더욱 깊고 풍성해집니다.
적용
하나님과 깊은 사귐을 원합니까?
한마디
은밀한 죄를 고백하고 죄 사함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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