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2
12/21
말씀 : 이사야 7:1-25(14)
제목 :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아람과 북이스라엘이 동맹해 예루살렘을 침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아하스와 그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그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하스가 믿음을 갖도록 어떤 징조라도 구해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하스는 ‘나는 어떤 징조도 구하지 않고 여호와를 시험하지 않겠다’라고 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고 경외하는 신앙적인 모습처럼 보이지만 이는 그가 하나님이 아닌 앗수르를 의지하고 있기에 경건을 가장한 불신앙적인 말입니다. 하나님은 아하스에게 끝까지 믿음을 심고 기회를 주어도 그는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일방적인 은혜를 베푸셔서 친히 징조를 보여주십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나님은 이 징조를 통해 하나님이 그 백성들과 함께 하셔서 원수들로부터 보호해주신다는 믿음을 갖도록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아하스처럼 불신앙으로 굳게 서지 못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처녀가 잉태해 아들을 낳는 징조를 보여주셨습니다.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임마누엘이십니다. 누구든지 이 예수님을 영접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를 덧입고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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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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