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1/05
말씀 : 시편 134:1-135:21(134:1)
제목 : 밤에 여호와를 송축하라
이 시는 성전에 올라가는 시 중에 마지막 노래입니다. 성전으로 올라가는 순례자들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어두운 밤인데도 등불을 밝히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들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상번제를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출29:38-42). 아침에만이 아니라 저녁에도 제사하고 밤에도 제단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찬양대원들도 성전 골방에서 제사의 진행에 따라 찬양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파수하는 레위인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성전을 점검하고 지켰습니다. 이들은 모든 사람이 자는 밤에도 변함없이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했습니다. 순례자들은 밤에 성전에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에게 힘들지라도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촉구합니다. 성소를 향하여 너희의 손을 들고 여호와를 찬송하라고 합니다. 찬양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입니다. 손을 들고 찬양하는 것은 정성을 다해 마음을 하나님에게 들어 올리는 상징적인 행동입니다. 밤이 깊어가고 감사가 없어질수록 더욱 성전에 서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선하심을 찬양해야 합니다. 주님의 아름다운 이름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자들이 되었음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때 은혜가 다시 회복되고 행복해져 더욱 힘써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사장과 레위인들도 순례자들을 향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복을 주시도록 기도해줍니다.
적용
밤같이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무엇을 합니까?
한마디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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