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1/10
말씀 : 시편 140:1-13(7)
제목 : 머리를 가려주시는 하나님
다윗은 악인에게서 건져달라며 하나님에게 부르짖습니다. 그들은 다윗을 무너뜨리고자 매일 모였습니다. 뱀같이 날카로운 혀로 다윗을 죽이고자 기회를 엿보았습니다. 조금만 한 눈을 팔면 밀치고자 했고 가는 곳마다 함정을 파두었습니다. 그들의 비방과 악담을 피하고 파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종일 신경 쓰며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려주셨나이다” 전쟁의 날에는 나를 해하는 무기가 어디서 어떻게 날아올지 모릅니다. 특히 머리에 맞으면 치명적입니다. 머리는 급소이고 약점입니다. 악인들은 다윗의 약점과 급소를 향해 비방과 악담의 화살을 날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가려주셨습니다. 방패가 되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악인의 소원을 허락하지 않으셨고 그의 악한 꾀를 이루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오히려 다윗을 에워싸는 악인들이 이겼다고 교만을 떨 때 다윗에게 날렸던 악담이 그들 자신에게로 돌아가 치명타를 입게 하십니다. 뜨거운 숯불이 그들 위에 떨어지고, 불 웅덩이에 빠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십니다. 악담하는 자는 그렇게 망할 것입니다. 마침내 하나님은 정직하고 의로운 자를 위해 정의를 베푸시고 주 앞에서 살도록 해주십니다.
적용
악담의 독화살이 날아오고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가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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