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1/11
말씀 : 시편 141:1-10(2)
제목 : 분향함 같이, 저녁 제사 같이
다윗은 주께 부르짖는 기도가 주 앞에 분향함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손을 들어 기도하는 것이 저녁 제사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소 안에 있는 향단의 불은 꺼지지 않으며 저녁 제사 역시 하루도 빠짐없이 정해진 시간에 항상 드려집니다. 다윗은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쉬지 않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다윗의 기도는 하나님에게 드리는 제사와 같기에 그 입에 파수꾼을 세웁니다. 그 입으로 악인의 진수성찬을 먹기보다 의인의 책망 받기를 사모합니다. 달콤한 말이라도 악한 것이면 거절하고 쓴 책망의 말이라도 의로운 것이면 머리의 기름같이 여깁니다. 그리하여 악한 재판관들이 바위에 던져지고 그들의 해골이 흙처럼 부서질 때, 무리들이 다윗의 말을 달게 들을 것입니다.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입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것을 절제하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결국 그 입에서 달고 오묘한 주의 말씀이 나와 허다한 영혼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향단의 연기가 하늘로 올라가고 하늘을 향해 손을 드는 것처럼 다윗의 눈은 주님을 향합니다. 악을 행하는 원수들은 다윗을 잡으려고 올무를 놓고 함정을 파지만 다윗은 오직 주님을 바라봅니다. 악인들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나를 구원해주시도록 쉬지 않고 간구합니다.
적용
악인이 올무를 놓을 때 어떻게 기도합니까?
한마디
온전히 면하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