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1/16
말씀 : 시편 146:1-10(10)
제목 : 영원히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라
시편 146편부터 150편까지는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나는 ‘대결말 할렐’이라고 불립니다. 시인은 자신이 존재하는 한 여호와를 찬양하겠다고 합니다(2). ‘여호와 찬양’은 우리 인생의 가장 큰 주제입니다. 시인은 왜 이토록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어 합니까? 사람은 살면서 다른 사람을 의지하기 쉽습니다. 특히 능력과 권세를 가진 통치자들을 의지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고, 그가 계획하고 꿈꾸던 모든 생각은 소멸합니다(4). 그러므로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못됩니다. 반면에 여호와 하나님은 천지와 바다와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혜와 능력이 무한하시며 진실한(faithful) 분이십니다(6). 그런데 이런 무한한 지혜와 능력으로 하나님은 세상에서 억눌린 사람, 배고픈 사람, 갇힌 사람, 못보는 사람, 비굴한 사람, 의인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돌보십니다(7-9). 가장 연약하고 의지할 데 없는 사람들을 돌보시는 진실하신 하나님을 시인은 찬송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10). 국가나 통치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완벽하게 책임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하고도 영원히 다스리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왕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불완전한 세상에서도 완전한 하나님의 다스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사람에게 실망하는 대신, 시인처럼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습니다.
적용
세상의 통치자들을 의지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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