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1/22
말씀 : 누가복음 1:26-38(28)
제목 : 은혜를 받은 자여
사가랴에게 보내심을 받았던 천사 가브리엘은 여섯 달이 지난 후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 마리아를 찾아갔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아가 받은 은혜는 아들을 낳는 것이었습니다. 처녀가 아들을 낳는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낳게 될 아들은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릴 분이십니다. 갈릴리 시골 처녀에 불과한 마리아는 장차 왕의 어머니가 될 뿐 아니라 세상 만민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귀하게 쓰임 받습니다. 한편 야곱의 집에 있는 아들들은 시기심으로 동생을 팔았습니다. 장자 르우벤은 아버지의 첩과 동침했습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여동생 디나가 강간을 당하자 잔인하게 세겜성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유다는 며느리에게 아들을 주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야곱의 집은 온갖 문제가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를 통해 태어날 예수님은 이런 야곱의 집을 영원히 다스려 주십니다. 그들을 감당하시며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키우십니다. 마리아는 자신이 남자를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야곱의 집을 다스릴 왕을 낳습니다. 예수님은 죄와 허물로 가득한 우리를 다스리시는 왕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그래로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며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 받은 자입니다.
적용
내게 임한 은혜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나를 다스려 주시는 왕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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