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1/23
말씀 : 누가복음 1:39-56(48)
제목 : 비천한 자를 돌보시는 하나님
마리아는 유대 산골에 있는 엘리사벳을 찾아갔습니다. 그러자 엘리사벳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큰 소리로 마리아를 향해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여인에게 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엘리사벳의 말을 들은 마리아는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의 복을 받았는가 깨닫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자 마리아는 하나님을 향해 찬송을 불렀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이 자신의 비천함을 돌보셨다고 고백했습니다. 자신의 비천함을 돌보셨다는 것은 특별한 관심을 갖고 보셨다는 의미입니다. 비천한 사람은 세상에서 힘이 없고 가진 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귀하게 여기지 않고 도리어 무시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비천한 자에게 관심을 보이시고 축복해 주시는 분입니다. 이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으로 다른 이방 신들과는 구별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큰 능력을 알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영원토록 긍휼을 나타내십니다. 마리아는 비록 비천한 여인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마리아를 복 있는 여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교만하고 권세를 부리는 자들을 낮추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두려워하며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는 비천한 자를 높이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비천한 자리에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복이 있습니다.
적용
누가 복 있는 사람입니까?
한마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말씀을 믿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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