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1/24
말씀 : 누가복음 1:57-80(69)
제목 : 구원의 뿔, 돋는 해 예수님
사가랴가 아들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서판에 썼을 때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때 사가랴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며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의 찬송시는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며 하나님을 향한 찬양입니다. 그가 찬송하는 하나님은 그 백성을 돌보시고 속량하신 분입니다. 돌보셨다는 것은 그 백성을 찾아오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속량하신다는 것은 그 백성의 죄값을 대신 치러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구원의 뿔을 다윗의 후손으로 일으키셨습니다. 뿔은 힘과 권능을 상징합니다. 원수 사탄은 강력한 뿔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합니다. 미움의 뿔, 정욕의 뿔, 탐심의 뿔, 교만과 열등감의 뿔로 찌릅니다. 사람들은 이 뿔에 찔려 일생동안 고통하며 죽어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원수 사탄의 뿔을 꺾으시고 그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원수의 손에서 건짐을 받고 일생동안 하나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입니다. 구원의 뿔이신 예수님은 위로부터 오신 돋는 해가 되십니다. 이 돋는 해는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평강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돋는 해는 모든 어두움을 물리쳐 줄 뿐 아니라 걸어가야 할 길을 비춰줍니다.
적용
누가 우리를 원수의 손에서 구원할 수 있습니까?
한마디
구원의 뿔, 돋는 해로 오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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