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1/26
말씀 : 누가복음 2:8-20(10)
제목 :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예수님이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한 사람들은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이 아니었습니다.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잠을 자고 있는 지도자들과는 달리 깨어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가난하고 겸손한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가난한 자들을 택해서 믿음에 부요하게 하고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십니다(약2:5). 한편 메시아 탄생 소식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큰 기쁨의 좋은 소식(good news of great joy)’이란 ‘어떤 조건이나 환경에서도 기쁨을 얻게 하는 소식’이란 의미입니다. 사람들은 아주 사소한 것으로 일희일비합니다. 그러나 구주 탄생의 복음을 간직한 사람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크게 기뻐할 수 있습니다. 기쁨은 신자의 특권임과 동시에 구주를 영접한 신자가 가져야 할 책임이기도 합니다. 이에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라고 권면했습니다(빌4:4). 천사가 구주 탄생 소식을 전해주었을 때 수많은 천군이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었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예수님의 탄생은 창세적 예언이 성취되었다는 점에서 하나님에게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창3:15). 또 누구든지 아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고 이웃과도 화목할 수 있습니다(엡2:14-16). 이 세상에는 참된 평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영접할 때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에 임합니다(빌4:7). 참 평화는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적용
누가 기쁨과 평화를 줍니까?
한마디
구주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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