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1/27
말씀 : 누가복음 2:21-40(27,28)
제목 : 성령의 감동으로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마리아는 정결 예식의 날이 찼을 때 성전으로 나아가 아기 예수님과 함께 비둘기를 제물로 드렸습니다. 비둘기는 가난하고 힘없는 자가 드리는 예물이었습니다(레12:8). 예수님은 어린 시절부터 가난과 곤고함 속에 지내셨습니다. 마리아가 성전에 있을 때 의롭고 경건한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성령의 감동으로 아기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아기 예수님을 안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만민 앞에 예비하신 주의 구원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이스라엘의 영광이라고 노래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해 사람들이 구원과 멸망으로 나뉘게 될 것이며 마음의 생각들이 빛 가운데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은 세상의 악한 자들로부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십니다. 나아가 십자가에 달리실 것입니다. 이런 예수님을 바라보는 모친 마리아는 칼이 가슴을 찌르듯 하는 슬픔을 겪을 것입니다. 한편 선지자 안나라는 사람도 성전을 떠나지 않고 늘 금식 기도하며 섬겼습니다. 이런 그가 성전에 머물러 있던 아기가 메시아가 되신다는 것을 알아보고 성도들에게 전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이는 그가 온 마음으로 경건에 힘쓰므로 성령의 감동을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렘29:12,13). 분명 성전에는 제사장을 비롯해 많은 종교지도자가 있었지만 아기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영적으로 무뎌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건에 힘쓰는 시므온과 안나는 성령의 감동을 받아 메시아를 알아보았습니다.
적용
영적인 일에 둔감해져 있지는 않습니까?
한마디
성령의 감동을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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