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1/29
말씀 : 누가복음 3:1-20(8)
제목 :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저자 누가는 메시아 시대가 도래할 때 그 땅을 다스리던 지도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불의하고 사악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런 시대에 요한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메시아의 선구자로서 사명을 감당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말씀이 임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먼저 말씀을 받고 말씀을 경험해야만 비로소 제대로 가르칠 수 있고 전할 수 있습니다. 그 시대는 지도자들로부터 시작해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죄와 불의를 품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회개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축복의 메시지나 덕담이 환영받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어떻게 했습니까? 나아오는 무리를 향해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책망했습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으면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와 심판을 받을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이는 선민으로서 자동으로 구원에 이를 것이라고 자부하던 그들에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요한의 무서운 책망 앞에 사람들은 반발하지 않았습니다. 애통하는 마음으로 회개하며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여쭈었습니다. 요한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도왔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죄를 자복하는 영적 각성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혹시 요한이 그리스도가 아닌가?’라는 기대감이 증폭되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자기를 부정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고 죄 사함을 베풀어주실 그리스도에게로 향하게 했습니다.
적용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기를 원합니까?
한마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