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2/06
말씀 : 신명기 24:1-22(18)
제목 : 이러므로 행하라 명령하노라
아내와 함부로 이혼할 수 없습니다. 이혼하려면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하고 그때 그 사유를 기록한 이혼증서를 써주어야 이혼이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당시 약자인 여성을 어찌하든 보호하고자 하셨습니다. 여성은 남성을 위한 도구가 아니므로 함부로 내보내고 다시 들일 수 없습니다. 결혼 관계는 거룩한 관계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가난한 자도 최소한 살 수 있는 배려를 해주어야 합니다. 약자를 인신매매하는 것은 큰 죄악입니다. 나병 환자는 격리해서 자신도 하나님 앞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른 사람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품꾼도 그 어려운 처지를 배려 받아야합니다. 가족들로 인해 사람이 연좌제적인 피해를 당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배려해야 합니다. 왜 이들이 약자를 배려해야 합니까? 그들은 과거에 애굽에서 나그네였고 약자였고 억울한 피해자들이었습니다. 이런 그들이 과거의 아픔을 잊어버리고 그런 자들을 배려하지 않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닙니다. 아픔은 사명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개인적, 민족적으로 겪은 아픔을 잊지 않고 약함과 어려움과 아픔이 있는 이들을 이해와 사랑으로 섬기는 동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사람들도 우리를 축복할 것입니다. 우리가 내가 겪은 ‘나의 애굽 생활’을 기억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 베푸는 사람들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감동적인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적용
약하고 어려운 분들을 배려합니까?
한마디
내가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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