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2/25
말씀 : 로마서 2:17-29(21)
제목 :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유대인들은 율법을 의지했고 하나님을 자랑했습니다. 자신들은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이 볼 때 이방인들은 맹인이요, 어둠에 있는 자요, 어리석은 자요, 어린아이였습니다. 그에 비해 자신들은 인도자요, 빛이요, 완전한 모범이요, 교사요, 선생이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실제 삶은 어떠했습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는 도둑질하지 말라고 선포하면서 자신들은 도둑질했습니다. 간음하지 말라고 말해놓고는 자신들은 은밀하게 간음을 저질렀습니다. 우상을 가증스럽게 여긴다면서 우상 신전의 물건을 가져다가 이방인들에게 팔아 이익을 챙겼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받은 것을 자랑하면서도 율법을 범해 하나님을 욕되게 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의 겉모습과 실제 삶이 달랐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신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특권의식과 우월감에 빠져 다른 사람은 가르치면서 자신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 그들은 말과 삶이 일치하지 않고 이중적이었습니다. 할례는 언약 백성의 표시입니다. 하지만 표면적 유대인은 유대인이 아닙니다.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입니다. 그들이 스스로를 가르치지 않고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할례의식 자체는 의미가 없습니다. 표면적 육신의 할례는 할례가 아닙니다. 할례는 마음에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할례는 율법 조문이 아닌 성령에 의해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는 할례입니다.
적용
다른 사람만 가르치려고 합니까?
한마디
나 자신부터 가르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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