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5/06
말씀 : 에스더 6:1-14(1)
제목 : 우연으로 가장된 하나님의 섭리
왕은 에스더의 요청을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에스더의 힘만으로는 유다인을 말살하려고 하는 하만의 음모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기막힌 서사가 펼쳐집니다. 하만이 모르드개를 달려고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세운 그날 밤에 왕은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역대일기를 가져다가 자기 앞에서 읽도록 했습니다. 마침 이전에 왕을 암살하려던 두 내시의 음모를 고발한 모르드개의 일이 기록된 부분을 듣게 되었습니다. 왕은 생명의 은인과도 같은 모르드개가 생각났습니다. 그에게 무슨 호의를 베풀었는지 물었고 아무 것도 시행되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더 시간이 흐르기 전에 그에게 호의를 베풀고 싶었습니다. 역사의 가정은 없지만 모르드개가 이미 보상을 받은 상태였다면 왕은 그에 대한 특별한 연민을 갖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선행을 베풀고 그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지 못한 것이 모르드개 편에서는 서운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성은을 입어 하만의 궤계를 깨는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사람의 인생이 어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서운한 제목이 나중에 역전의 제목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은밀한 중에 베푼 선행을 잊지 않으십니다. 우연처럼 보이는 일을 통해 그를 역경에서 건지시고 존귀하게 만들어주십니다. 하만은 하나님이 은혜 베푸시는 모르드개 앞에서 굴욕을 당하고 엎드러지기 시작했습니다.
적용
합당한 대접을 받지 못한 것 같아 서운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은 존귀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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