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5/12
말씀 : 전도서 1:12-2:11(1:16)
제목 :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보다
전도자는 이스라엘 왕이 된 후,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모든 일을 연구했습니다.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살펴보았습니다. 그의 마음속에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보다 낫다’라는 확신이 생길 정도였으니 역사 속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노력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그는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다시 지혜를 알려고 노력해야 했고 지혜와 미친 것, 어리석은 것조차 구별하기 어려웠습니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가 사라져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근심이 더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지혜의 최고봉에 올라도 마음에 근심이 쌓이니 마음을 즐겁게 하려고 시도해보았으나 웃음은 미친 것이었고 희락도 소용없었습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며 술로 육신을 즐겁게 하는 중용의 길을 가려고 큰 사업을 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앞서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보다 더 창성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눈이 원하는 것, 마음이 원하는 그 어떤 것도 금할 필요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렇다면 여한이 없어야 하는데 그 후에 생각해 보니 수고한 모든 것이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 같았습니다. 지혜와 성공, 모든 면에서 최정상에 올라도 모든 수고는 무의미했습니다. 이에 전도자는 해 아래에서의 모든 수고가 다 헛됨을 고백합니다.
적용
아직 최고가 아니라서 허탈합니까?
한마디
최정상에 오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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