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5/14
말씀 : 전도서 3:1-15(14)
제목 :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에 때가 있습니다. 전도자는 인간의 탄생과 죽음, 식물의 파종과 추수를 시작으로 인간관계에서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 거대한 나라와 나라 사이에서 전쟁을 할 때와 평화로울 때까지 14가지 영역을 아우르며 그 원리를 입증합니다. 때에 맞게 일하지 못한다면 일하는 사람의 수고에는 아무런 이익이 없어 헛고생만 할 뿐입니다. 문제는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을 사모하는 마음을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셨는데 시시각각 변화하는 불안정한 세상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요, 그런 세상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적절한 때를 사람이 분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는 날 동안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어떤 것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먹고 마시는 즐거움, 수고의 보람을 누리는 것만이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었으니 ‘하나님은 인간의 삶을 왜 이렇게 누추하게 하셨을까?’라는 반문이 생겼습니다. 그에 대한 전도자의 깨달음은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살도록 하기 위함이요, 그분을 경외하며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인간의 삶은 반복의 연속이요, 무의미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지나간 것을 다시 찾아주시는 분입니다(15).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적용
모호함과 혼란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한마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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