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5/18
말씀 : 전도서 5:8-20(19)
제목 : 하나님이 주신 선물
많이 가진 사람은 자기가 제일 높다고 생각하고 덜 가진 사람을 학대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보다 더 높이 계신 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가난한 사람이나 왕이나 똑같이 하나님이 주신 밭의 소산을 먹습니다. 그러므로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소유나 재산 자체를 사랑하기 쉽습니다. 소유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무리 가져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많이 가질수록 좋다고 생각하지만 만족할 줄 모르면 재물이 도리어 해가 됩니다. 많이 가지려는 욕심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들을 보지 못하고 일평생 많은 근심, 질병, 분노를 품고 살아갑니다. 이 얼마나 큰 불행입니까? 전도자는 해 아래 사는 동안 하나님이 주신 일평생 수고를 통해 얻게 하신 것들을 즐거워하는 것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일평생 수고하고 그 소산으로 먹고 마시는 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선물은 값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선물 자체가 기쁨이고 즐거움입니다. 선물이 비싸지 않다고 실망하는 사람은 선물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해 아래 인생은 누구보다 더 많이 가져야 하고 누구보다 더 잘되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해 아래 살면서 필요한 건 더 많이 소유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누릴 수 있는 능력입니다(딤전6:8).
적용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몫을 소중하게 여깁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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