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5/19
말씀 : 전도서 6:1-12(10)
제목 : 강한 자와는 능히 다툴 수 없느니라
전도자는 해 아래서 일어나는 한 가지 불행하고 악한 병을 보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더 이상 바랄 수 없을 정도로 부와 존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그것을 누릴 줄 몰랐습니다. 대신 다른 사람이 누렸습니다. 이런 사람은 백명의 자녀를 얻고 장수하면서도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과 같습니다. 전도자는 그렇게 사느니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고 낙태되는 것이 낫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천 년을 두 번 산다고 해도 행복을 경험할 수 없다면 인생을 짧게 사는 사람과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열심히 수고하는 이유가 다 먹고 살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식욕은 산해진미를 먹어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만족할 줄 모르는데 아무리 수고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걸 보면 사람의 만족이나 행복은 소유나 건강, 먹는 것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런 것으로 사람의 행복이 결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해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을 창조하시고 이름을 주신 분입니다. 사람도 그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기 때문에 사람을 잘 아십니다. 하나님은 해 아래 모든 것을 소유하시고 다스리십니다. 그런데 자기가 인생의 주인이 되어서 자신의 수고와 노력으로 행복해지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많이 가지고 오래 살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다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보다 강하십니다. 사람의 행복은 겸손히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적용
어떻게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을 인정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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