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5/23
말씀 : 누가복음 9:10-17(13)
제목 : 빈들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은 몰려온 무리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하시고 병든 사람들을 고치셨습니다. 그런데 날이 저물어 가자,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가서 먹을 것을 얻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은 먹을 것을 구할 수 없는 빈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은 자신들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기에 모든 사람을 위해서는 먹을 것을 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볼 때 자신들에게 있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너무 보잘 것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있는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습니다. 축사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에게 감사하며 복을 구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하시고 빈들에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는 일을 하셨습니다. 이를 볼 때 비록 빈들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이 함께 계시면 하나님의 나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통해 생명을 살리고 풍성하게 하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게 있는 것이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여도 예수님에게 가지고 나가면 예수님이 그것을 통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배고픈 무리를 먹이시고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적용
내게 있는 것이 너무나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합니까?
한마디
예수님이 계신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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