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6/01
말씀 : 욥기 14:1-22(15)
제목 : 욥의 부활 신앙
욥은 하나님에게 질문하며 기도합니다. “하루살이와 같고 꽃과 같고 그림자와 같이 짧은 인생을 하나님은 왜 눈 여겨 보시고 죄를 물으십니까? 하나님의 때에 가야 하는 품꾼같이 고달픈 인생 그냥 편히 쉬게 해주십시오. 나무는 찍혀도 움이 나는 희망이 있지만, 인생은 죽으면 없어지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 모든 고난의 날을 참으며 풀려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날 주님이 나를 부르시면 나는 ‘예!’ 대답하며 주님에게 달려가겠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걸음을 낱낱이 세고 계시는데 혹시 나의 죄를 다 덮어주실 수는 없으십니까? 현재 하나님은 산이 무너져 내리고 바위는 물에 닳게 되듯 사람의 희망을 끊으십니다. 주님은 사람의 얼굴빛을 창백하게 변하게 하여 쫓아 보내시니 자손들이 존귀하거나 비천하게 되어도 알 수 없습니다. 나는 지금 몸은 아프고 마음은 애곡할 뿐입니다.” 욥은 지금 확실한 부활 신앙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인간이 다시 살 수 있다면 현재의 고난을 참고 견디겠다고 말합니다. 부활의 날, 주님의 부르심을 기다리며 살겠다고 합니다. 욥이 확실한 부활 신앙을 갖지 못한 것은 그때는 아직 하나님의 계시가 완전하게 나타나지 않은 시대적 한계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확실한 영생의 부활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우리를 불러주실 것이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실 것입니다. 그 날을 생각하며 우리는 현재의 고난을 참고 견딜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가 어떻게 고난을 견딜 수 있습니까?
한마디
주님이 부르실 그 날을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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