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6/03
말씀 : 욥기 16:1-22(21)
제목 :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중재하기를 원하노니
욥이 엘리바스에게 대답합니다. “친구들은 위로하는 말을 하지만 재난을 더해 주는 위로자들입니다. 내가 말을 해도 잠잠해도 근심과 아픔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주님은 나의 집안을 패망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원수가 되어 나를 날카로운 눈으로 노려보시고 무리는 나를 모욕하여 뺨을 치며 나를 대적합니다. 내가 평안하더니 하나님이 내 목을 잡아 부서뜨리며 나를 과녁 삼아 화살들이 사방에서 날아와 내 콩팥을 꿰뚫고 쓸개가 흘러나오게 하십니다. 나는 포악이 없고 나의 기도는 정결하지만, 얼굴은 눈물로 붉고 눈꺼풀에는 죽음의 그늘이 있습니다. 지금 나의 증인은 하늘에 계시고 중보자는 높은 데 계십니다. 나는 하나님을 향해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이 사람과 하나님 사이와 사람과 그 이웃 사이에 중재하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욥에게 고난을 줄지라도 그가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라고 신뢰하여 고난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욥 편에서는 죄가 없는데도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이 자신을 원수처럼 여기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욥은 하나님이 원망스러웠고 하나님은 이런 욥이 안타까웠습니다. 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보자를 갈망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욥을 아시고 중보자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가 고난 받는 순간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주십니다. 우리는 중보자 예수님을 통해 현재의 고난을 넉넉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적용
고통 중에 하나님의 사랑에 의심이 듭니까?
한마디
십자가에 달리신 중보자 예수님을 보십시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