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6/09
말씀 : 욥기 22:1-30(29)
제목 : 욥의 문제를 교만으로 본 엘리바스
엘리바스는 욥이 의로운 체 하는데 그가 의를 행했다 한들 하나님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욥이 이렇게 고난 받는 것은 그의 죄가 크고 끝이 없기 때문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는 지금 욥이 고난 받는 것이 형제를 볼모로 잡고 헐벗은 자의 의복을 벗기고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지 않았고 주린 자에게 음식을 주지 않았고 과부를 빈손으로 돌려보냈고 고아의 팔을 꺾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욥을 잘 알지 못하면서 욥의 삶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무지막지한 폭력을 행사하듯 말했습니다. 그는 욥의 말을 곡해하여 하나님이 인간의 행위를 잘 모르고 행하신다고 했다고 하면서 그 말에 기초해 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욥을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악인을 심판하십니다. 그는 욥이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하나님과 화목하면 복을 받을 것이며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물질을 보기를 돌같이 하면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며 그가 무슨 방향을 잡든 일이 다 잘 될 것이고 가는 길에 빛이 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욥이 지금이라도 겸손히 친구들의 조언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이 그를 건져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엘리바스는 욥이 교만해서 친구들의 조언을 듣지 않는다고 답답해했습니다. 그도 자기처럼 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 것이라고 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엘리바스는 의로운 삶을 살았고 특별히 물질 문제에 있어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면서 다른 사람을 구제했고 하나님의 축복도 많이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자기 경험으로 욥을 바라보고 답답하게 여기고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적용
자기가 경험한 것이 전부인 줄 알고 열심히 가르칩니까?
한마디
내 경험이 전부가 아니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