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6/11
말씀 : 욥기 24:1-25(22)
제목 : 강포한 자들을 끌어내시나니
욥은 사람들의 악한 행위들을 열거합니다. 어떤 사람은 땅의 경계표를 옮기고 양 떼를 빼앗아 기르고 고아의 나귀를 몰아가고 과부의 소를 볼모 잡고 가난한 자들을 길에서 몰아냅니다. 학대받는 사람들은 굶주림에 허덕이고 입을 옷이 없고 집이 없습니다. 성 중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은 신음하고 상한 사람은 부르짖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들의 참상을 못 보신 체 하신다고 욥은 말합니다. 사람들은 빛의 길을 알지도 못하고 그 길에 머물러 있지도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학대받는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을 죽이고 밤에는 도둑질하고, 어떤 사람은 해가 저물기를 바라며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며 간음합니다. 도둑은 밤에는 남의 집을 부수고 들어가고 낮에는 문을 닫고 들어앉아 빛을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들은 한낮을 무서워하고 오히려 어둠 속에서 평안을 누립니다. 그러나 악인들은 물거품처럼 지상에서 사라지고 그들의 소유는 세상에서 저주받을 것입니다. 무덤이 그들을 삼켜버릴 것입니다. 그들의 어머니까지도 그들을 잊어버리고 구더기가 그들을 달게 먹을 것입니다. 그들은 다시 기억되지 않을 것입니다. 불의가 나무처럼 꺾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능력으로 강포한 사람들을 끌어내실 것입니다. 악인들이 잠시는 높아질지 몰라도 반드시 천대받을 것이고 잘라 모은 곡식 이삭처럼 될 것입니다. 악인들이 심판도 받지 않고 평안하게 잘 사는 것처럼 보일 때 우리는 마음이 힘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일을 선악 간에 반드시 심판하십니다(전12:14).
적용
악인들의 형통을 보고 한탄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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