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6/13
말씀 : 욥기 27:1-23(11)
제목 : 전능자에게 있는 것
욥이 또 풍자해 말합니다. 욥은 자신의 정당함을 하나님이 물리치셨고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이 괴롭게 하시지만, 하나님 앞에서 맹세합니다. 그는 죄 때문에 고난 받고 있다는 친구들의 말을 결코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죽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이 옳다는 생각을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욥은 자기의 원수들이 악한 사람이 받는 대가를 받고 자기를 대적하는 사람이 악인이 받을 벌을 받기 원한다고 말합니다. 욥은 하나님의 솜씨를 친구들에게 가르치고 전능자에게 있는 것을 숨기지 않고 열어 보여주겠다고 말합니다. 악인의 자손은 번성하더라도 칼에 죽고 굶어 죽고 병들어 죽을 것입니다. 악인이 은과 의복을 열심히 준비해도 그것들을 의인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고 그가 지은 집은 좀의 집같이 무너질 것이고 초막같이 엉성할 것입니다. 악인이 부자로 잠자리에 들겠지만, 그가 눈을 떴을 때는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두려움이 물밀 듯이 그에게 닥칠 것이고 폭풍이 밤에 그를 그의 처소에서 날려버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아끼지 않고 던져 버리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바라보며 조롱할 것입니다. 욥이 악인들이 당할 일들을 친구들에게 말한 것은 그들이 그런 악인들처럼 심판을 자초하는 사람들이 되지 않도록 경고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욥의 친구들이 온전한 욥을 비방하는 것도 심판을 자초하는 일이라면 예수님을 믿어 의롭게 된 신자들을 함부로 비방하는 것은 얼마나 더 큰 심판을 자초하는 일이겠습니까? 우리가 욥의 친구들과 같은 잘못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신 사람을 비방합니까?
한마디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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