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있었습니다. 율법을 문자적인 의미 그대로 열심히 잘 지키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를 얻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의의 기초가 자기들의 열심과 행위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알지 못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믿음으로 얻는 의입니다. 믿음으로 얻는 의의 기초는 사람의 열심과 행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를 얻기 위해 본인이 직접 하늘에 올라가 그리스도를 땅으로 모셔 오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혹은 무저갱으로 내려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바울이 전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입으로 “예수님은 주님이십니다” 라고 고백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을 믿으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구원받습니다. 여기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내가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처럼 세계가 하나가 된 시대에는 더더욱 뭔가 기적처럼 보이는 일을 해야 사람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마음으로 믿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뭔가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먼저 약속의 말씀을 믿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