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은 불행하게도 대다수가 복음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복음이 그들에게 전파되지 않았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복음은 온 땅에 전파되었습니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시19:4) 물론 바울 당시 복음이 온 세상에 다 전파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로마 세계에서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대부분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대인들은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믿지 않았습니까? 복음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모세는 예언하기를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신32:21)라고 말했습니다. 모세의 예언대로 이방인들이 복음을 영접한 것을 본 유대인들은 시기심과 분노가 가득해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온 힘을 다해 방해했습니다. 그들은 복음이 선포하는 내용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믿지 않았습니까? 그들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싫어한 것입니다(사65:2). 오늘날 사람들은 남의 말을 순종하기 싫어합니다. 자기 생각대로, 자기 뜻대로 하기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만큼은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구원이 있고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내 뜻대로 살기 원합니까?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