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6/18
말씀 : 로마서 11:1-12(5)
제목 : 남은 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종일 손을 벌려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끝내 외면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자기 백성을 버리실 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까?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은 실패하신 것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영광의 하나님에게 실패란 있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실패하지 않으십니까? 이스라엘 가운데 남은 사람이 있습니다. 엘리야 시대 때도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이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자기 한 명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상은 무려 7,000명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남겨놓으신 사람들입니다. 바울 시대에도 하나님이 은혜로 택하시고 남겨놓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에게 택함 받지 못한 나머지 이스라엘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그들은 그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짙은 안개가 끼었을 때 앞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그들은 복음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들 스스로가 진리보다 어둠을 더 사랑했고 하나님은 이런 그들에게 은혜를 주지 않으신 것입니다(요3:19).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은 완악한 그들을 통해서도 손해를 보지 않으시고 오히려 영광을 드러내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복음을 거절하고 복음을 영접한 자들을 잔인하게 박해했습니다. 그 결과 복음이 사마리아를 지나 땅 끝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적용
암울해 보이는 시대 상황으로 인해 낙심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남겨놓으신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