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은 거짓 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악을 미워하고 선한 것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진실을 사랑한다면 거짓을 미워해야 합니다. 신실함을 사랑한다면 기만이나 속임수를 미워해야 합니다. 거룩함을 사랑한다면 더러움을 미워해야 합니다.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해야 합니다.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님 대접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러려면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야 합니다. 주님을 섬기면 주님이 우리 안에 열심을 주시고 동역자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랑도 주십니다. 그러므로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써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핍박하는 사람을 사랑으로 품고 축복해야 합니다. 즐거워하는 사람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사람과 함께 울어야 합니다. 그들의 기쁨과 슬픔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사랑입니다. 또 마음을 높은 데 두지 말고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원수를 자신이 갚지 않고 하나님에게 맡겨야 합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원수를 갚아주십니다. 오히려 신자는 원수가 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르거든 마실 것을 줘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는 악에게 지지 말아야 합니다. 악에 보복하는 것은 악에 지는 것입니다. 같이 악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 즉 원수를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반역을 사랑으로 정복하셨습니다. 교회와 신자는 이 하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나를 박해하는 사람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선으로 악을 이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