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와 약자가 충돌할 때 세상에서는 강자의 뜻에 약자를 굴복시키는 방식을 취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믿음이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의 약점을 담당하라고 합니다.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의 약점을 담당하기 위해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자기가 아닌 약한 이웃을 기쁘게 하고 이웃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게 됩니다. 성도들은 자기가 아닌 이웃을 기쁘게 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그리스도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비방을 받았지만 비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스도가 믿음이 약한 우리를 받아주셨습니다. 감당해주셨습니다. 약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로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을 때 우리가 서로 뜻이 같아져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아버지에게 영광 돌리게 됩니다. 그리스도가 할례의 추종자가 되어 조상들에게 주신 모든 약속을 완성하셨습니다. 이로써 율법을 받았지만, 율법대로 살지 못하는 유대인이 긍휼로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율법도 알지 못하고 율법대로 살지 못했던 이방인들도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 영광 돌리게 되었습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실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 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로를 받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