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7/01
말씀 : 전도서 7:15-29(26)
제목 :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쁘시게 하는 사람
전도자는 1-6장에서 해 아래, 즉 세상에서 하나님을 떠난 삶은 허무하고 불만족스럽다고 했습니다. 이제 7-12장에서는 이런 절망적인 인생에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을 알려줍니다. 전도자가 살펴보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여 지나치게 의로운 척하거나 지나치게 죄악에 몸을 맡기지 말라고 말합니다. 스스로 패망하거나 기한 전에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만이 두 극단을 피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 전도자는 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죽음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올무, 그물, 포승은 사람을 묶는 도구들입니다. 이런 여인은 사람을 유혹해 옭아매는 여인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만이 유혹의 올무를 처음부터 멀리하고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죄인은 이런 여인에게 포로가 되고 맙니다. 전도자인 솔로몬 자신이 이런 여인들의 올무에 걸려 쓴맛을 경험했습니다(왕상11:1-3). 그는 천 명의 여인 중에서 한 명의 슬기로운 여인을 찾고자 했으나 없었습니다. 본래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지만, 사람이 죄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슬기로운 여인은 없습니다. 하지만 유혹하던 여인도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면 슬기로운 여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남자에게 슬기로운 여인을 아내로 주십니다(잠19:14).
적용
유혹이 있을 때 어떻게 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은 피하려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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