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3
07/10
말씀 : 아가 5:2-6:3(5:9)
제목 : 신랑이 다른 사람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기에
신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신랑이 찾아왔습니다.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라고 부르면서 문을 열어달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신랑이 찾아왔지만, 신부는 인색해졌습니다. 옷을 다시 입고 문을 열고 맞이하는 것은 번거로웠습니다. 주저하자 신랑이 문틈으로 손을 들이밀었습니다. 그때야 마음이 움직여 일어나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신랑은 이미 그 자리에서 떠났습니다. 그를 찾아도 못 만나고 불러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신랑을 찾아 성안을 돌아다니다가 순찰하는 자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수치를 당했습니다. 신부는 예루살렘 딸들에게 부탁하기를 그들이 자기가 사랑하는 자를 만나거든 사랑하므로 병이 났다고 전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그들은 신부에게 중요한 질문을 합니다. “너의 사랑하는 자가 남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9) 4장에서는 신랑이 신부의 어여쁜 점을 이야기했습니다. 그것을 듣고 신부는 그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신부의 입에서도 신랑의 나은 점이 고백 되어야 합니다. 그녀는 그가 많은 사람 중에서도 뛰어난 점을 여러모로 이야기합니다. 신랑이 신부를 어여쁘게 여긴 것처럼 신부도 신랑을 모든 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으로 묘사합니다. 신부가 신랑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지 듣고서야 예루살렘 딸들은 함께 찾자고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확신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나에게 예수님이 얼마나 귀한 분인지도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적용
예수님을 왜 찾아다닙니까?
한마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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